북촌의 건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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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 소개

    1920년대 모두가 만주를 중심으로 무장 독립 투쟁에만 신경 쓰던 시절, 경성에서는 청계천을 중심으로 남촌과 북촌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3.1운동으로 시작된 문화 통치 전략에 맞춰 무력이 아닌 문화적으로 침탈과 수탈을 시도했던 것이다. 그중에서도 부동산은 일본인들의 숨겨진 핵심 전략이었다. 조선인들이 살 곳이 사라지면 일본인들로 채울 수 있었던 것이다. 국가의 3요소는 국민, 주권, 영토이다.

    일본은 주권을 뺏어갔다. 하지만 국민은 쉽사리 동화시키지 못했다. 그래서 영토를 마저 뺏으려 했다. 경성은 그 싸움과 야욕의 작은 축소판이었다. 정세권과 건양사는 당시 사람들이 미처 몰랐던 그것을 지키기 위해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구보다도 힘겹게 싸우고 결국 지켜냈다. 100여 년 전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에도 중요했던 집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 보면서 동시에 한옥이라는 전통을 지켜내고 외세와 국난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되새겨 보려한다.

    작가/기업 소개

    IP 중심의 다양한 가능성에 오픈 된 크리에이터

    2025 소설 계약
    2024 영진위 시나리오 공모전 입상
    2023, 2024, 2025 한줄 로그라인 3회 당선(영화 / 드라마)
    2021~2024 스토리움 추천 스토리 4회 선정(영화 / 드라마)
    2022 오펜 영화 부문 최종심 진출
    2021 경기 시나리오 기획개발 지원 공모 시나리오 부문 당선
    각종 영화, 드라마 공모전 본심 진출 5회 이상